트랙볼 마우스 구매 후기(로지텍 M570)

2020. 12. 5. 09:35제품 리뷰

트랙볼 마우스 구매 후기(로지텍 M570)

 

안녕하세요?

밀봉입니다.

 

오늘은 이번에 새로 구입하게된 마우스에 대해서 하루 정도 사용해본 후기를 써보려고 함.

 

잠을 잘못 자서인지,, 컴퓨터를 자주 해서인지 특히나 오른쪽 손목 통증이 잦아짐...

 

파스도 붙이고 다니면서 해보지만, 잠시 갠찮아질뿐 전체적으로 호전 되는 느낌이 없어서 근본적으로 업무 환경을 바꿔볼까 생각하던 찰나에 "트랙볼 마우스" 라는 것을 알게 됨.

그래서 폭풍 검색 결과 가성비 갠춘하고, 혹시라도 내가 트랙볼에 맞지 않으면 과감히 포기할 수 있는 금액대의 마우스를 찾게 됨

 

아래는 로지텍에서 따온 이미지인데, M570이라는 마우스로, 트랙볼이라는 형태의 마우스임.

트랙볼이란? - 저 왼쪽에 잇는 파란색 공으로 마우스를 움직이는 건데, 손목을 통해서 마우스를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손목에 대한 피로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잇음.

 

다른 트랙볼도 많으나, 가격대도 좀 있고 사용하는 형태도 불편할거같아서 일단 이 마우스를 구입하기로 결정..!

 

쿠팡에서 약 4만 7천원? 정도로 구입해서 사용을 좀 해봄.

 

구입한 상품은 벌크형이 아닌, 로지텍 정품...

혹시라도 벌크형 사용할 분은 그냥 돈 조금 더 써서 정품으로 구입하는게 훨신 남는 장사일 듯...

벌크형은 AS 기간 내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교체가 안되니 쓴지 몇달 안되서 고장나면 답도 없으니...

 

 

밑에 사진에서 보이듯이 마우스에 손을 얹고 엄지 손가락으로 파란색 공을 굴려서 커서를 움직임

 

 

마우스를 잡고 있는데, 강아지 특별 출현.

일단 손을 올리고 잡아봣는데, 생각보다 재질이 싼 느낌임..

보통 로지텍은 4 ~ 5만원 이상 쓰게 되면 재직이 좀 착 달라붙는 그런 느낌이엿는데, 이건 장난감 같기도 하고.. 좀 싼티 나는 느낌임.

 

 

- 아직 길게 사용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다만, 지금까지 알게된 트랙볼 마우스에 대해서 정리하게 되면 아래와 같다.

 

장점

- 굳이 책상이 아니더라도, 무릎, 카펫.. 등의 마우스를 사용하기 어려운 장소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 손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것으로 예상 된다. (다만 손목 보호대?, 그 물컹한거.. 그거도 같이 쓰면 더 좋을거같음, 마우스와 높이를 맞추기 위해서)

- 마우스 자체를 움직이는게 아니다보니, 많은 공간이 필요하지않다.

 

단점

- 커서의 움직임이 부정확하다.

(아무래도 손목을 통해서 움직이는 것과 작은 움직임의 엄지손가락으로 트랙볼을 움직이는 것과 정확성에서는 차이가 있다, 정확성도 부족하고 스피드도 부족함..)

- 위의 단점으로 인해서, 스피드를 요하는 게임을 하기에는 부적절하다. (FPS, RTS 장르의 게임은 사용하기 어려울 것 같다. 굳이 비교하자면 FPS 게임 콜옵이나 GTA 같은 게임을 게임 패드로 하는 느낌이랄까?)

- 싼티 나는 느낌이다. (재질 자체가 가벼운 느낌이다보니, 손에 착 달라붙는 느낌도 덜하고, 장난감 같은 느낌이다.)

- 서브 마우스가 필요하다. (아까도 말햇듯이 게임하는데는 힘들다보니, 업무는 트랙볼 마우스를 사용하고, 게임은 그냥 일반 마우스를 사용해야할거같다)

 

 

이렇게 트랙볼 마우스 M570에 대해서 후기를 남겼다.

단점이 정말 많지만,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다는 장점 하나만 생각하며 당분간 사용해볼려고 한다.

 

30일 정도 업무, 게임 등에 사용해보고 버릴지 말지 판단하려고 함.

 

여러분들도 손목 건강 신경쓰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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