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1. 17:24ㆍ일상
LOL(League of Legends)의 모바일 버전의 게임 와일드 리프트
안녕?
밀봉이야.
오늘은 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의 모바일 버전인 와일드 리프트에 대해서 플레이 해보고, 게임에 대해서 플레이해본 느낌에 대해서 스크린샷과 함께 후기를 남김.
1. LOL??
- 대부분 롤에 대해서 당연히 잘 알고 있겟지만 간단하게 설명해보겟음.
롤은 5명의 챔피언으로 구성된 양 팀이 서로의 두뇌와 피지컬을 통해서 서로의 기지(넥서스)를 파괴하기 위해 싸우는 전략 게임, 챔피언은 약 140여개의 챔피언이 있고, 현재에도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는 중
2009년에 처음 클로즈 베타를 시작했으며, 모티브가된 게임은 워크래프트의 유즈맵 중의 하나인 "도타"를 모티브하여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한국에서는 2011년 12월부터 정식 서비스 시작햇으며, 장르의 종류는 MOBA 또는 AOS 장르라고 한다. 크게보면 RTS 장르의 파생이라고 보면 좋을거 같다.
2. 와일드 리프트란?
- 쉽게 말해 LOL 모바일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편할거 같다.
10월 28일부터 오픈 베타를 진행하고 있으며,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바로 게임을 다운로드 받으면 플레이할 수 있다.
사양은 대략 저장공간 2GB, 메모리는 1GB 정도의 여유가 있어야 쾌적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게임 방식은 LOL과 동일하다, 5:5 게임을 진행하며 서로의 넥서스를 파괴하면 승리하는 비교적 간단한 게임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
로딩 화면중에서도 어떤 챔프들이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모든 로딩이 끝나고 게임의 튜토리얼이 시작 됬다.
우측에 보이는 방향 조정키(?)로 챔프를 이동시킬 수 있으며, 조작감은 당연히 마우스에 비해서 부족한 느낌이지만, 플레이하는데 지장이 있지는 않았다.
다만, 조작의 섬세함은 좀 떨어질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이 부분은 좀 특이했는데, 우측 하단에 보면 화살 모양의 버튼이 공격 버튼이다, 다만 이때 공격은 챔프에게서 가까운 적만 자동으로 공격하는 형태였다, 뒤에 있는 적을 클릭하기 위해서는 현재로써는 방법이 있는지 잘 모르겟음... 가까이 다다가서 때리는것 외에는..?
그리고 때리는 적에게 체크 되니, 내가 챔프를 때리는 건지, 미니언을 때리는 건지, 건물을 때리는 건지는 본인이 직접 확인하면서 해야함.
스킬 사용하는 방법은 나쁘지 않았다. 우측 하단에 있는 스킬 버튼(아이콘)을 누르고 스킬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는 상태로 방향을 지정하여 버튼을 놓는 형태로 스킬을 사용 한다.
모바일의 한계상 어쩔 수 없지만 스킬 한방한방이 중요한 블츠 같은 경우 사용하기 상당히 힘든 것을 느꼇다.
블츠는 별로 하고 싶지 않을듯...
제일 편한건 근거리 공격 챔피언들이 플레이하기가 쉬웠다.
플레이해보고 싶은 챔피언 중에서, 블츠와 마이를 해봤는데 앞서 말했던 것처럼 블츠가 그랩으로 땡겨 올 때 생각보다 스킬샷을 맞추기 힘들어서 힘들었다... 별로 하고 싶은 챔프는 아닌듯..
전체적인 듀토리얼이 끝났다.
생각했던 것 보다 게임의 플레이가 쾌적해서 깜짝 놀랬다.
AOS 장르 특성상 컨트롤이 좀 힘들면 피로도를 느끼는데 그닥 플레이 느낌이 나쁘지 않았음.
듀토리얼이 끝나고 5개의 챔프 중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 다만, 추후 나머지 챔프들도 모두 획득할 수 있었다.
난 맨처음에 마이를 선택했다, 게임 플레이 특성상 근거리가 더 좋은 조작감을 갖고 있어서, 나중에도 가렌, 마이 등의 근거리 챔프만 할거 같다.
처음부터 PVP모드를 하고 싶었으나, AI vs Player 모드를 먼저 해야되서 AI전을 먼저 진행 했다.
물론 팀원들은 일반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손쉽게 이길 수 있었다.
게임 로딩 화면은 PC 버전과 동일하게 편성 된다.
AI전이라 손쉽게 승리를 얻어 냈다.
이번엔 PVP 모드를 진행 했다.
가볍게 승리..!
끝으로 인게임 화면을 투척하며 마무리하겠다.
아, 추가로 수은머리띠(?) 같이 효과를 갖고 있는 아이템을 구입하게 되면 스킬창 왼쪽에 수은 머리띠 표식이 나오면서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게 출력 되니 참고 하길 바란다.
그럼 이만
나는 즐겜하러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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